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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zinc), 2006, 2007년 강세 유지 전망_AB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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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가격이 2007년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해 아연 가격은 전세계 광산 생산 성장률이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하면서 두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호주 정부 상품 전망기관이 월요일 언급했다.
2007년 아연 평균 가격 전망치는 톤당 3,500달러를 기록, 2006년 전망치 톤당 3,000달러와 지난해 평균 가격인 톤당 1,382달러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호주농업자원경제부(ABARE: 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s)가 6월 분기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지난 금요일 런던시장에서 아연 현물 가격은 톤당 2,940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아연 가격 상승은 아연 광물 공급 증가율 둔화와 공급 차질 우려, 전세계 수요 강세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재고물량으로 특징지어지는 시장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ABARE는 언급하였다.
전세계 경제 성장률은 아연의 주요 사용처인 아연도금강판의 2006년과 2007년 수요를 이끌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ABARE는 덧붙였다.
전세계 아연 생산은 올해 1,070만톤으로 기록, 2005년 1,030만톤보다 증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 전망치는 1,120만톤이다.
전세계 수요는 2006년 1,110만톤, 2007년은 1,140만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ABARE는 전망했다.
<작성: 코리아PDS 물가분석팀, 출처: Dow Jones>
출처: 매일경제신문(2006.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