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싱가폴, 납 아연 프리미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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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납,아연 프리미엄이, 재고물량 증대와 중개인들이 향후 몇 주 동안 더 많은 아연 출하를 수용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납 프리미엄은 5월말 톤당 7~10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5~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싱가폴에 위치한 한 중개인은 "납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의 많은 공급물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였다.
싱가폴 LME 저장창고에서 납 재고는 지난 2월이후 3배 증가한 76,675톤을 기록 중이다. 최근 2달간 재고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5월말이후 재고물량은 약 4,000톤 증가했다.
아연 프리미엄은 6월말 톤당 50~65달러에서 50~55달러로 하락했다. 싱가폴에 위치한 다른 한 중개인은 "중국산 아연에 대한 많은 오퍼가 있다. 중국은 더 많은 물량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5월 아연 수출물량은 31,431톤을 기록 전월대비 65% 증가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아연 순 수입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폴 LME 저장창고에서 아연 재고물량은 지난 목요일 20,350톤을 기록, 지난 3주동안 1,600톤 증가했다.
<작성: 코리아PDS 물가분석팀, 출처: 메탈불리틴>
출처: 매일경제신문(200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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