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Rusal, 수요 충족위해 알루미늄 및 알루미나 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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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UC Rusal사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간) 특히 이머징마켓을 위시한 전세계의 강력한 알루미늄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그들의 알루미늄 및 알루미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러시아의 OAO Uninted Company Rusal과 이 회사의 경쟁업체인 Sual Group, 그리고 스위스 원자재거래회사인 Glencore International사와의 합병으로 탄생한 UC Rusal사는 향후 5년내에 현재 400만톤에 불과한 알루미늄 생산능력을 65% 정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알루미나 생산능력 역시 현재보다 66% 늘어난 1,100만톤 규모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usal사 알루미늄 판매담당이사인 Peter Finnimore는 "특히 중국과 브라질, 그리고 인도를 비롯한 개도국들의 알루미늄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면서, "향후 알루미늄 시장의 펀더멘털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고가의 강철이 사용되는 곳에 대한 알루미늄 대체 수요가 강력할 것이며, 이와 아울러 알루미늄 재생율이 높다고 하는 점도 잇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생산국이며 소비국인 중국의 1차 알루미늄 생산량은 지난 2001년 340만톤에서 2006년에는 930만톤으로 확대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급증하고 있는 알루미늄 수요로 인해 중국은 조만간 순 수입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innimore이사는 "중국이 순수입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그 시기를 2009년 혹은 2010년 쯤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 코리아 PDS 물가분석팀, 출처: Herald Tribune>
올해 초 러시아의 OAO Uninted Company Rusal과 이 회사의 경쟁업체인 Sual Group, 그리고 스위스 원자재거래회사인 Glencore International사와의 합병으로 탄생한 UC Rusal사는 향후 5년내에 현재 400만톤에 불과한 알루미늄 생산능력을 65% 정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알루미나 생산능력 역시 현재보다 66% 늘어난 1,100만톤 규모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usal사 알루미늄 판매담당이사인 Peter Finnimore는 "특히 중국과 브라질, 그리고 인도를 비롯한 개도국들의 알루미늄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면서, "향후 알루미늄 시장의 펀더멘털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고가의 강철이 사용되는 곳에 대한 알루미늄 대체 수요가 강력할 것이며, 이와 아울러 알루미늄 재생율이 높다고 하는 점도 잇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생산국이며 소비국인 중국의 1차 알루미늄 생산량은 지난 2001년 340만톤에서 2006년에는 930만톤으로 확대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급증하고 있는 알루미늄 수요로 인해 중국은 조만간 순 수입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innimore이사는 "중국이 순수입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그 시기를 2009년 혹은 2010년 쯤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 코리아 PDS 물가분석팀, 출처: Herald Tribune>
* 출 처 : 매일경제신문 홈페이지(200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