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BME, 2007년까지 구리 공급부족 34.5만톤 전망
조회수
6863
추천수
0
전세계 구리 시장은 2006년과 2007년 공급 부족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Bloomsbury Minerals Economics(BME)가 언급했다. 향후 2년 동안, 총 공급 부족은 34.5만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BME는 전망했다.
이러한 BME 전망은 ICSG(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이 전망한 2006년 24.4만톤, 2007년 5.5만톤의 공급 잉여와는 비교가 된다. 부분적으로 이러한 전망치 차이는 Bloomsbury가 ICSG보다 향후 2년동안 광산 생산 물량을 46만톤더 적게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BME는 공급 차질 가능성을 더 높게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BME는 제련-정련소 구리 재고물량의 심각한 축소를 인정하고 있다.
BME 전망치는 또한 높은 수준의 2차 가공 생산을 전망했으며, 중국 SRB로부터의 저등급 재고물량의 재정련(re-refining) 수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7년까지 정련 구리 생산 전망치는 ICSG보다 9만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ME의 전망치는 또한 정련 구리 소비와 소비 증가율이 ICSG 전망치보다 38만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BME가 소비 전망치에서 20만톤의 비공식 재고물량 소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라고 BME는 언급했다.
<작성: 코리아PDS 물가분석팀, 출처: 메탈 불리틴>
출처: 매일경제신문(2006. 7. 12)